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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이야기는 시어머니의 시집(詩集)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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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rachel 82 2023. 10. 14. 06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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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어머니께서 옛이야기들을 두루두루 역어서

서리서리 아름다운 한글로 펼친 글들을

 

책속에 만 가둬두기 아까워 온라인에 풀어 놓습니다.
우리도 옛추억에 젖어 볼까요.    (기한 없이 연재 합니다)

 

 

책 재목  :  매화는 피고 

 

시집을 열면서 작가의 말

 

옅어진 꿈 조각들을 모아

저녁노을 예쁜 이불 만들어

가신 임 부덤에 덮어주고 싶다.

 

 

작가  김현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