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름
2023.10.19 by rachel 82
내 영혼 감싼 뭉게구름 오늘도 나들이 간다 출발지도 도착지도 모르면서 무지개 찾아 은하수 찾아 바람 친구 되어 가고 있다 아둥바둥 땅을 구르던 날은 행복 이였던가 오늘은 살구꽃 흐드러지게 핀 마을 위에서 봄 구경 한다
카테고리 없음 2023. 10. 19. 03: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