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을 담그며
2023.10.19 by rachel 82
메주를 씻었다 아련히 떠오르는 할머니 모습 메주 한말 소금 한말 믈 세말 간수 뺀 소금 정월장이 맛있다고 올해도 그때처럼 장을 담그다 된장 냄새가 싫다는 손주의 밥투정이 가슴에 담긴다 뒤안길로 사라질 구수한 손맛
카테고리 없음 2023. 10. 19. 03:4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