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 모란
2023.10.27 by rachel 82
자색모란 황홀한 빛에 가슴 떨며 고운사랑 배우던 젊은 날 못 잊어 그 자색 꿈 발코니 화분에 심었다 어느 날 아침 하얀 모란 한 송이 웃는다 자색 꿈 무너지고 빛바랜 하얀 영혼의 슬픈 웃음
카테고리 없음 2023. 10. 27. 00:41